안녕하세요!! 제가 20대후반인 나이지만, 애 둘 엄마랍니다 원래도 체격이 많이컷지만 뚱뚱해도 라인이랄까 지금 생각해보면 자신감?이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딱 붙는 옷도 정말 잘입고 다녔던거같아요 근데 애기를 하나낳고, 또낳으니 정말 몸매에 대한 자신감 저에대한 자존감이 많이떨어지더라구요 허벅지는 말할것도 없고, 축처진 뱃살만 보이니 빅사이즈 원피스만 입고다녔어요 항상 블랙원피스만요 30개월인 아들이 검은원피스입은 덩치있는 여자만 보면 엄마라고 할정도로요.. 그러던 정말 우연히 인스타에서 미코님릴스를 보게되고, 옷을 파시는분이구나 하면서 우연찮게 라이브 방송을 보게됐어요 근데 말씀도 말씀이지만, 옷이 너무예쁘더라구요.. 아 분명히 사고 또안입을꺼 알지만 그냥 사보고싶더라구요 택배가 오자마바 입어봤는데 그냥 펑퍼짐한 원피스가아닌 기분이 좋아지는?원피스더라구요?? 그냥 입었는데 웃음이났어요 그래서 옷받은날 빨래도 하지않고 애기하원할때시간맞춰서머리도감고 화장도하며 이 원피스를 입고 하원하러갓더니 저희아들이 엄마예뻐!!!!하면서 달려오더라구요 근데 이상하게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몇백하는 드레스를 입은것도아니고, 미코님이 판매하시는 이 원피스를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나도 다시꾸미고 다녀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 이후로 제가 검은원피스입고 엄마예뻐? 물어보면 꽃옷꽃옷! 이러더라구요.. 요 원피스를 입으라는 소리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쌩얼로 애 재우기전에 몇번 입었답니다..ㅎㅎㅎ 아들 못이겨먹어욬ㅋㅋㅋ 말이 너무길어졌는데 그냥 저한텐 너무나도 의미가있는 옷이되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의 자존감을 높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07-04 00:35:3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